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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법(觀深法) #5. 산개성단 (4/4) - Sketch technic 

 

 

2014. 5. 28  조강욱

 

 

 

1. 산개성단 관측 Point

2. 유형별 추천 대상

3. 나만의 +a (모양 만들기)

4. Sketch technic

 

 

 

4. Sketch technic


 

오늘은 산개성단의 마지막 시간, 스케치에 대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여러 대상의 스케치를 해 본 결과..

 

그리기 가장 쉬운 대상은 산개성단이더군요

 

테크닉보다는 그저 비례 맞춰서 점만 잘 찍으면 되거든요 ㅎ

 

하지만 '잘' 찍기 위해서는 산개성단도 그리 만만한 것 만은 아닙니다.. ^^;;;

 

 

 

A. 스케치 재료

 

흰 종이에 검은 점? 검은 종이에 흰 점?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우리가 직관적으로 인지하기에는 검은 종이에 하얀 펜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검은 종이와 하얀색 재료는 종류에 한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흰 종이와 검은색 재료는 그 종류가 10배쯤 많죠 ㅡ,ㅡ

 

산개성단의 작은 별들을 표시하려면 아주 얇은 선을 낼 수 있는 샤프 계열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하얀색 샤프심은 희귀할 뿐더러, 그 희귀한 흰색 샤프심도 검은 종이에 진하게 흰 색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초보씨님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 본 결과.. 저는 두껍고 약간 질감이 있는 검은 종이에

 

하얀색 젤리펜을 이용해서 스케치를 하고 있습니다

 

샤프처럼 얇은 점을 찍을 수는 없어도, 그래도 불투명하게 완벽한 white를 표현할 수 있는 젤리펜이 지금까지 발견한 재료 중엔 제일 마음에 듭니다 ^^

 

 

(사쿠라 젤리롤 흰색, 몇 가지 젤리펜을 써 봤는데 얘가 제일 얇고 균일하더군요)

젤리펜.JPG

 

반대로 하얀색 종이에 샤프로 스케치를 하게 되면 양평 김병수님과 같이 더욱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있지만

 

[ M47, 흰 종이에 샤프로 그린 후 반전 (김병수 2012) ]

m47_김병수.jpg

 

 

저는 그래도 원본으로 직관적으로 밤하늘을 느낄 수 있는 검은 바탕을 더 선호합니다 ^-^

 

 

제가 최근에 만들었던 산개성단 스케치를 하나 가지고 그리는 순서를 재구성해 보겠습니다..

 

산개성단 예고편부터 등장했던 M34입니다 ㅎ

 

size_M34_Ori_131111.jpg

 

 

 

 

B. 작업 순서

 

1. 구도 잡기

 

[M34 사진, 출처 : http://www.cyberastro.ca/assets/images/db_images/db_M34Fpublish5.jpg)

M34_photo.jpg

 

 

이걸 어떤 크기로 그릴까?

 

성단만 크게? 아님 배경까지 같이?

 

일반적으로 산개성단은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배율을 너무 올리면 이게 성단인지 그냥 별 많은 지역인지 경계를 알기 어려운 애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구도는 산개성단이 주변 별들에 비해 돋보일 정도의 그리 높지 않은 배율로,

 

하지만 성단 내의 star chain 등 주요 구조가 충분히 분리되어 관측될 정도로는 보여야 한다 ㅎ

 


 

2. 밝은 별부터

 

구도를 잡았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Main 대상부터 열심히 그리는 분도 있는데.. 이 경우 완성 후 주변 별들과의 비례나 밝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시야 내에 보이는 별들의 밝기를 우선 가늠해 보고, 가장 밝은 별부터 가장 어두운 별까지 어느 정도의 크기로 원을 만들 것인지 먼저 생각해본다

 

사실 별의 밝기를 크기로 표현하는 것은 딜레마가 있다

 

표현하긴 쉽지만, 실제 산개성단을 관측해 보면 밝은 별이라고 그 시직경이 꼭 크게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별의 밝기를 색의 명암으로 표현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 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인 별의 크기를 달리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성도에서도 별의 밝기를 별의 크기로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역사가 길지 않다)

 

우선 시야 중심부의 밝은 별부터 주변부로 나가며 5~10개의 점을 찍는다

 

밝은별부터.jpg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례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다

 

건축 시공에 비추어보면 골조 올리는 단계, 마케팅 기획으로는 전략 Agenda 짜는 단계라고 할 수 있을까.. ㅎㅎ

 

아무런 눈금도 없는 하늘에서 정확히 똑같이 기초 공사를 한다는 것은 막막한 일이다

 

별로 재미도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이 시기에 '본인이 만족할 만큼' 완벽하게 작업이 되지 않으면

 

세부 묘사를 하면 할 수록 눈으로 보는 것과 더 많이 달라지게 되어 의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 어두운 별까지

 

가장 큰 별들로 기초 공사를 마친 후 전체 영역을 가상의 구역으로 나누어서 작은 별들을 찍는다

 

가장 중요한 영역부터 주변부까지 확장해 나가면 된다

 

구역을 나눠서.JPG

 

 

세부 구역을 그리더라도 주위 큰 별들과의 위치 관계를 염두에 두고 전체적인 구도가 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실 모눈종이에 자 대고 그리는 것도 아니고,

 

그려놓고 보면 '어 이거 아닌데!'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연필로 그렸으면 지우고 다시 하면 되지만,

 

젤리펜과 같이 지울 수가 없는 재료일 경우 어떻게 할까?

 

첫째로는 그러기 전에 집중해 그리는 것이 최우선이고,

 

내 경우는 대세에 지장이 없다면 그냥 쿨하게(?) 넘어간다 ㅎ;;;

 

의도적으로 틀릴 필요야 물론 없지만 사람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도 필요할 듯..

 

그리고, 보이는 것과 똑같이 그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는 것이다

 

산개성단 관측의 꿀재미는 앞서 1~3편 연재글에서도 밝힌대로 star chain을 어떻게 그리는지에 달려있는 일이기 때문에

 

내가 표현하고 싶은 별 배치나 라인을 어떻게 잘 표현하는지가 산개성단 스케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M34_Description.JPG

 

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내 경험상 아무리 쥐잡듯이 똑같이 그려도 거기에 내가 표현하고 싶은 포인트를 잡지 못하면

 

기억에도 남지 않고 건조한 '기록'으로만 남게 된다

 

아래는 기계적으로 '잘 찍은' M67 스케치인데..

 

(당시 날이 그리 좋지 않았던 이유도 있지만) 나는 내가 표현하고 싶던 구조를 온전히 표현하지 못했고

 

다른 스케치와 달리 지금도 별로 구조가 기억에 남지 않는다

 

(67아 미안해.. ㅠㅠ)

 

M67_Res_130216_740.jpg

 

 

그와 반대로 34번은? 맘에 드니깐 예제로 선정한 거임 ㅋㅋㅋ

 

가상으로 나눈 세부 구역별로 모두 관측을 마쳤으면 마지막으로 구역별로 안 그린 별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한다

 

 

  

4. 깔끔한 마무리

 

아이피스 원은 그리는 것이 좋을까? 안 그리는 것이 좋을까?

 

이것은 대상의 특성마다, 개인의 취향 따라 다른 것이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별쟁이들은 산개성단 관측시 원을 그려준다

 

성단류는 성운에 비해 크기가 작고 경계가 명확해서 아이피스 원을 그려주면 진짜로 관측하는 듯한 사실감을 더해줄 수 있다

 

아이피스 원보다 더 고민되는 것은 관측 data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 하는 것이다

 

작품활동을 하시는 화가쌤께 여쭤보니 일반적인 그림에서는 '당연히' 작가 서명 외에는 그림 위에 아무것도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림의 해석은 감상하는 사람의 몫이고, 설명이 필요하면 그림 밑에 주석을 단다는 명료한 설명 ㅎ

 

천체스케치는 어떡하지? 이건 예술이기 이전에 관측이니 관측의 본질이 우선이겠지..

 

나는 보통 좌하단이나 우하단에 자필로 그 날의 기상 상황, 망원경과 배율 등을 쓰는데..

 

위에서 보신 바와 같이 초딩 저학년 수준의 악필이라 항상 고민이 많았다 (초집중 해서 써야 이 정도 수준)

 

그래서.. 얼마전에 한 번 깔끔하게 워드 글씨를 붙여 봤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Leo_capture.JPG

 

 

아래는 워드 글씨에 대한 댓글 품평입니다

 

댓글1.JPG

댓글2.JPG

 

ㅋㅋㅋㅋ 그렇게 별로인가요? ㅠㅠ

 

평단의 한결같은 질타를 받고.... 다시 글씨를 더 잘 써 보는 걸로 급 변경 ㅎ

 

여튼 여기서 산개성단 점찍기 기본편 끝!

 

 

 

 

C. 화룡점정 - 살아 움직이는 산개성단을 만들어 보자

 

 

산개성단 스케치의 본질은 점을 잘 찍는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생명력을 더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1. 동그랗게, 더 동그랗게

 

밤하늘의 어떤 별을 봐도 찌그러지게 생긴 별은 없다

 

(에타 카리나 등 특이한 별과 광축이 안 맞거나 시상이 안 좋은 경우는 제외)

 

그럼 당연히 별은 동그랗게 그려야 하는데,

 

초등학교 때 들었던 속설대로 잘생긴 사람이 동그라미를 잘 그린다고.. 나는 동그라미 그리는 데에 전혀 소질이 없다 ㅡ,ㅡ

 

밝은 데서도 원이 안 되는데 영하의 어둠 속에서 완벽하게 동그란 점 백여 개를 찍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찌그러진 별을 그대로 두면 미관상도 좋지 않고 사실감도 떨어지게 된다

 

나는 관측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밝은 불과 맑은 정신으로 한 번씩 살펴보며 후보정(?)을 해 준다

 


 

2. 성단의 성운기 표현

 

성단은 젊은 별들의 모임이니, 성단 내의 밝은 별들 중심으로 뿌옇게 성운기가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까?

 

이 성운기를 제대로 표현해 줘야 아이피스로 보고 있는 것 같은 약간은 답답한 안개낀 성단의 모습을 사실에 근접하게 표현할 수 있다

 

나는 보통 찰필을 이용하는데, 구체적인 찰필 테크닉은 성운이나 은하 시간에.. ㅎ

 


 

3. 시야 내의 모든 별을 다 찍어보자

 

성단과 관계 없는, 아이피스 시야 한 귀퉁이의 작은 별은 찍어 줘야 할까 말아야 할까?

 

내 경험상으로는, 있으나 없으나 하나 마나 해 보이는 작은 배경 별들을 최대한 정확하게 최대한 많이 찍어 줘야 스케치의 생동감이 살아난다

 

대상만 하이라이트 해서 그려도 스케치의 목적(디테일한 관측)에는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실감'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그 잔별들을 포기할 수 없다

 

내가 궁수자리에 손을 못 대고 있는 것도 사실 이런 이유일까.. 콜록 ;;;

 


 

4. 내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그대로 그려보자

 

반사 망원경을 사용할 경우, 밝은 별에는 스파이더 모양으로 빛 번짐이 발생하게 된다

 

나는 왜 그게 그리 멋있어 보이는지.. 밝은 별이 없어서 그 십자 모양이 안 보이는 경우 어떻게든 그거 한 번 보이게 하려고 쓸데 없는 노력을 ;;;

 

냉각되지 않은 미러 때문에 별 상이 자글자글하면 그것도 그려야 할까?

 

한 번 해 봤는데.. '사실감'의 측면에선 나름 할만 하다.. 냉각 안 된 미러로 본 따따블.... ㅡ_ㅡㅋㅋ

 

double_res.jpg

 

많지는 않지만 색이 두드러진 별을 표현해야 할 때는, 나는 하얀색 젤리펜이 다 굳은 후 그 위에 색연필로 덧칠을 한다

 

별들의 색이 보통 흰색을 잔뜩 탄 것 같은 색깔이라.. 나름 비슷하게 맞는다.. ㅎ

 


 

5. 방위 표시

 

19세기에 카메라가 발명되고 1845년 처음으로 천체사진이 등장하기 전까지, 천문학자들은 기본적으로 화가가 되어야만 했다 ('하늘을 보는 눈' 문구 인용)

 

기록하고 설명할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으니까..

 

이제 안시관측은 천문학이 아니라 취미의 영역으로 넘어왔지만.. 아직 천체 스케치에는 방위를 표시하는 관습이 남아 있다

 

[全방위 표시]

M29_130608_Ori.png

 

[서쪽만 표시] 

M38_Res_120922.jpg

 

 

방향을 표시하든 말든 그것은 관측의 효율성과는 큰 관계가 없지만

 

나는 완성한 스케치에 방향 표시를 안 하면 무언가 허전하고 섭섭하다.. ^^;;

 

밤하늘의 방향은 어떻게 알까? 가장 쉬운 것은.. 별이 흘러가는 방향은 서쪽이라는 것!

 

[박상구님의 심플한 표식.. 조만간 표절할지도 ㅎ] 

col399_res.jpg

 


 

6. 스캔하기

 

본인이 밤새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을 사이트에 올려서 여러 회원들과 공유하려 하는데,

 

스캔을 해 보면 아마 99.9%는 원본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 상태로 그냥 올리면.. 그걸 보는 사람도, 올린 사람도 그 그림을 보고 만족과 영감을 얻기가 어렵다

 

무언가 적절한 조치로 색감을 맞추어 줘야 하는데..

 

포토샵 커브 한 방이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

 


 

7. 특별한 재료

 

꼭 종이에 필기구로만 성단을 표현하란 법이 있을까?

 

그 표현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ㅎㅎ

 

(작년에 시도해 본 비즈 스케치)

http://cafe.naver.com/skyguide/104456

 

 

 

 

D. 5줄 요약

 

1. 여러 가지 재료를 경험하며 본인에게 맞는 도구를 찾자 (그렇다고 비싼 명품을 살 필요는 없음)

 

2. 초장에 효과적으로 구도를 잡고 별 사이 간격을 맞추지 못하면 그리면 그릴수록 더 우울해질 뿐

 

3. 별은 동그랗게, 밝기의 비례는 정확하게

 

4. 성단 소속이든 아니든 시야에 보이는 별은 모두 표현해야 사실감이 살아난다

 

5. 사실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강조하는 것!

 

 

 

 

 

2월에 시작한 산개성단 연재. 고작 4편을 쓰는데 한 달에 한 편씩 넉달이 걸렸네요..

 

읽어보면 별로 대단한 내용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ㅎㅎ

 

회사에서 다시 바쁜 시즌이 돌아오기 전에 산개성단 편을 마무리하고자 늦은 시간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앞으로 구상성단 - 발광성운 - 행성상성운 - 암흑성운 - 은하 - 은하단 - 달 - 목성 - 토성 - 태양 등 쓸 거리는 쌓여 있는데 언제 다 쓸 수 있을지는 저도 몰라요.. ㅎ;;;

 

앞으로도 틈틈히 시간 되는대로,

 

하지만 시작하는 분들께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다음 편은 구상성단입니다

 


 

관심법(觀深法) - #3. 구상성단 : 모든 구상성단은 unique하다

 

M56_res_111001.jpg
 

 

  

                                                Nightwid 無雲

 

?
  • 원치복 지부장 2014.05.29 13:53

    산개성단 스케치에 대한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 조강욱 관측부장 2014.06.02 00:01

    감사합니다 항상 1번으로 조회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

  • 유태엽 2014.05.29 13:56

    스케치 기법에 대한 요약정리 버전이네요.  

    저도 손글씨가 더 정이 갑니다.

     

    미국 어떤 월간 잡지에는 Erika Rix 란 여성분이 스케치 기법 하나 가지고

    별자리, 은하 종류별, 성운 종류별 등을 주제로 매월 연재하더군요. 

    연재 끝나려면 족히 수 년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스케치 선구자이신 조 부장님도 한 번 시도해 보시지요.  

     

    그리고 ASOD 에 올라간 조 부장님 스케치가 20개는 넘을 것 같은데 

    수고스러우시지만 작품 감상할 수 있도록 한가하실 떄

    모든 작품 링크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조강욱 관측부장 2014.06.02 00:06

    Erika Rix의 스케치는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

    특히 태양 스케치는 너무나 훌륭하고 부럽죠 (저는 태양 망원경이 없어서 ;;;)

     

    요즘 ASOD에 메일 보낸지 오래 되었네요. 생각난 김에 몇 개 보내봐야겠습니다.. ^^;;;

    ASOD 그림들 해설이라.. 재미있겠는데요?

    당분간 한가할 시간을 기다리긴 쉽지 않을테니

    시간을 만드는 것이 더 빠르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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