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4] 따로 놀기

by 조강욱 관측부장 posted Feb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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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번은 그저 평범한, 

 

구상성단으로서는 적당한 크기의 적당한 밝기의 아이지만 

 

나름 꽤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성단 내부의 별 배치와 헤일로가 반대 방향으로 보이는 것이다


 

구상성단의 분해되지 않는 외곽 부분의 성운기를 


뭐라고 불러야 맞는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 은은한 밝기가 은하의 헤일로와 꼭 닮아서, 


그냥 헤일로라 불러본다 



어찌되었든,


백문이 불여일견!



[ M54, 홍천에서 조강욱 (2015) ]


M54.jpg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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