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지식나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한국천문연구원 회원가입안내



  • 81
  • 2473077
조회 수 7107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관심법(觀深法) #2. 산개성단 (1/4) - 관측 Point 

 

#1. Intro

#2. 산개성단 (1/4)

 

2014. 2.18  조강욱

 

 


안녕하세요 조강욱입니다 ^^

보통 별쟁이들은 관측지에서 남들과 관측 대상을 나누는 것을 즐깁니다

본인이 찾은 멋진 대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경험이 많지 않은 입문자 분들에게 여러가지 명작들을 아낌없이 보여주시죠

대부분의 별쟁이들이 관측지에서 따뜻한 온정을 넘치도록 베푸는 반면,

저 같이 망원경을 공유하는데 아주 인색한 사람도 있습니다 ㅡㅡ;

밤은 짧고 볼 것은 많은데 이 아까운 시간을 남을 위해 쓰는 것이 아깝다는 심보죠.. ;;

관측을 시작하면 저는 거의 말도 안 하고 제 관측에만 집중합니다

저는 관측지에서 다른 사람에게 별을 보여주고 자기 망원경을 다루게 하는 분들이

정말로 성자(星者)라 생각합니다,, ㅎ

여튼, 관측지에서 제일 불친절한 사람인 대신

더 많은 분들의 관측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관측 칼럼이니만큼 다른 것보다 실제 안시관측 방법에만 집중하고

필요시 약간의 이론을 다루겠습니다



십여가지 대상 분류 중에, 오늘 첫 시간은 산개성단입니다

천체관측이 가능한 여러 대상들 중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밤하늘의 중공군.. 산개성단! ㅠ_ㅠ

저도 그렇고 산개성단을 주로 본다는 분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보다 보면 다 그게 그거같고 맨땅이나 다를 바 없는 것도 많고 ;;;

하지만 개체수가 많은 만큼 볼 만한 애들도 꽤 있다는 사실! ㅋㅋㅋ


산개성단 이야기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산개성단 관측 Point
2. 유형별 추천 대상
3. 나만의 +α (모양 만들기)
4. Sketch technic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이번 회에서는 1번 소주제, 관측 Point만 다루겠습니다

 

 

1. 산개성단 관측 Point

2. 유형별 추천 대상
3. 나만의 +a (모양 만들기)
4. Sketch technic


산개성단은 젊은 별들의 모임으로

나이는 은하 생성시부터 존재하던 터줏대감 구상성단들과 비교하면 완전 신삥 ㅎ

보통 백만년~천만년 단위의 나이를 가지고 있고 구성하는 별 갯수도 수백~수천개 정도이다

(물론 M67이나 NGC752 같이 연세 지긋하신 분도 있다)

산개성단의 관측 Point는 아래와 같이 크게 5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A. Star chain

B. 밀집도 / 크기

C. 별 색 / 다중성

D. Dark lane

E. 성운기



A. Star chain -   별의 길을 따라가 보자


[ 태기산에서 M35, 10" Dob으로 윤정한 (2001년) ]

M35_1-adhara.jpg 
 
M35_2-adhara.jpg



Star chain을 잘 찾는 것은 아마도 선천적인 능력이 아닐까?

분석적인 관측을 지향하는 나는

사실 Star chain 찾기에 별로 특기가 없다 ㅎ

그간의 경험으로 보면 공대 출신보다는 인문/예술계열을 전공하신 분들이

별길 찾는 데는 훨씬 능통하신 듯.. ㅎ;;;


모든 산개성단이 Star chain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NGC 듣보잡 산개성단들은 눈 씻고 찾아봐도 Star chain을 찾을 수가 없다

사실 얘네들은 맨땅인지 아닌지 구분하여 검출하는 것만도 큰 일이니 패스 ;;;

밤하늘의 별들을 올려다보면 일렬로 늘어선 별들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삼태성 같은)

어떻게 산개성단의 별들이 흐름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 벗고개에서 M34, 15" Dob으로 조강욱 (2013년) ]

size_M34_Ori_131111.jpg 
 M34_Description.JPG

내 짧은 지식을 동원해 보면..

산개성단이란 애들은 젊은 별들의 모임이니

성단 내의 길게 뻗은 성운 구름에서 동시에 새로운 별들이 탄생되어서

그렇게 일렬로 늘어선 기하학적 구조가 되지 않았을까?

(하루살이님 당근day님 이게 맞나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밝은 Star chain은 뿌연 성운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성운기 얘기는 아래 'E. 성운기'에서,

 

Star chain 놀이는 '3. 나만의 +α' 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B. 밀집도 / 크기

 

당연한 얘기지만, 밀집도가 높고 크기가 클수록 더 볼만하다

내가 관측한 산개성단 중 이 둘을 가장 잘 만족하는 대상은 NGC3532, Wishing Well이다

육안으로도 보이는 엄청난 크기!

정말 소원 비는 우물 속의 동전들을 보는 것 같은 숨막히는 밀집도!

 

 wishing well.jpg



보통 천체사진에서의 산개성단은 별이 너무 많이 찍혀서

 

안시관측에서 느끼던 정취가 감소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상하게 3532는 사진에서 안시만큼의 그 밀집도를 느끼기가 어렵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보면 해결될 의문이지만..

3532는 에타카리나 성운 바로 옆에, 남천에 가야 볼 수 있는 대상입니다.. ㅠ_ㅠ

언젠가의 여러분의 남반구 원정에 도움 되시기를 ^-^


산개성단은 44번 프레세페, 45번 플레이아데스처럼 저배율 한 시야에도 담기 어려울 정도로 큰 놈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100배 전후 아이피스 시야에 적당히 들어오게 된다

특성상 지구에서 가까운 아이들이 보이게 되고 별들이 성기게 모여 있는 형상이라

다른 대상들처럼 고배율로 쪼개 봐야 할 일은 많지 않다

(그 정도 작은 산개성단은 거의 봐 줄 가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

크고 밝은 산개성단 옆에 작은 산개성단이 같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M35, M38 등 '2. 유형별 추천대상' 코너에서 자세한 얘기를.. ㅎ


NGC 7840개 중에서도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는 산개성단.

메시에를 제외한 산개성단들의 가장 큰 문제는 크기보다는 밀집도에 있다

맨땅과 별다를 바 없는 별 몇 개 모여 있는게 어떻게 무려 NGC 명함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천문학적인 존재 가치야 물론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별쟁이의 입장에서는 쓰잘데 없는 듣보잡으로 전락.. ㅎ

허셀 400 완주자가 드문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



C. 별 색, 이중성


별은 무슨 색일까? 육안으로 보는 별의 90% 이상은 그냥 흰 색으로 느껴질 것이다

성단도 마찬가지. 깨알같이 모여있는 별들은 밝기의 차이만 있을 뿐,

그 색은 모두 백색 또는 약간의 청색 기운이 섞인 백색이다

역설적으로, 그런 이유로 성단 중에 색깔 있는 별이 하나라도 있으면 더 눈에 띄고 아름답게 보인다 ㅎ

색이 다른 별이 포함된 산개성단 생각나는 애 있으신가요?


빌리님 최근작에 보면 오렌지색 별이 인상적인 대상이 있다..

[ 양평에서 M103, 10" Dob으로 김병수 (2013년) ]

m103_Final.jpg

[ 한우산에서 M103, 12" Dob으로 박동현 (2014년) ]

103_아침해.png

[ 브라질에서 M7, 5" 굴절로 Ronald Piacenti Jr. (2013년) ]

M7_ASOD.jpg
(출처 : http://www.asod.info/?p=10946)

 


위의 3532처럼 아주 큰 남의 떡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남십자자리의 NGC 4755.

오렌지색 별과 청색 별들의 조화가 눈부신,

그야말로 보석상자이다. (Jewel box Cluster)

 

4755.jpg

(출처 : 구글 검색)


어짜피 수많은 별들이 모인 산개성단임에도

그 안에서 딱 붙어서 빛나는 이중성을 보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이다

겨울 밤하늘 최강의 성단 M35는 그 화려한 스타 체인 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지만

그 스타체인 끝자락에는 깜찍한 이중성을 품고 있다

맨 처음에 보았던 윤정한님의 35번 스케치를 다시 보자..


스타체인 마지막 B별은 Strube 134라는 이중성이다

 
M35_2-adhara.jpg

 

이제 보이시나요? ^^

M35_1-adhara.jpg

아는만큼 보인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

 


플레이아데스 7자매 중 한 여자도 다중성을 품고 있다 ㅎ

Alcyone를 자세히 보면 밝은 별 옆에 보일락 말락 하게 작은 삼각형 모양이 보이는데,

바로 Alcyone를 포함한 4중성이다

 

[ 배내골에서 M45, 5" 굴절로 조강욱 (2011년) ]
r_M45_ori(blue).jpg
 

(나는 5인치로 스케치 하기 전에는 그 존재조차 몰랐었다)
M45_des2.jpg


물론 밝은 별 많은 시원시원한 산개성단이 가장 멋있지만,

산개성단 안의 또 다른 별무리를 뜯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ㅎ



D. Dark lane (암흑대)

생각해보면, 산개든 구상이든 은하든 성운이든..

평범한 대상을 비범한 분으로 만들어 주는 Dark lane, 암흑대는 딱 내 취향이다.. ㅎ

산개성단의 Dark lane이라면.. 뭐니뭐니해도 NGC 7789가 아닐까?

 

7789.jpg

(출처 : www.kellysky.net)


같은 밝기의 별들이 희미하고 균일하게 넓게 퍼져 있는 이 연로하신 성단에

그 별빛들을 차단하고 있는 여러 갈래의 암흑대가

마치 흑장미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rose.png


산개성단은 젊은 별들의 집합이므로 암흑성운을 품고 있는 성단은 많겠지만..

문제는 그 밀집도가 아주 높지 않으면

성단 가운데 비어 있는 곳이 암흑성운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비어있는 것인지 육안 관측으로는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Dark lane은 보통 아주 밝고 크고 밀집된 산개성단에서만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그 또 하나의 예는 M11번이다

[ 천문인마을에서 M11, 15" Dob으로 조강욱 (2011년) ]

r_M11_ori_110505.jpg
 

(M11의 수많은 Star chain과 Dark lane..)
M11_des_1105051.JPG


성단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갈래의 암흑대가

대상 자체의 성운기와 잔별들을 가려서 기하학적이고 기괴하기까지 한 모양을 만들어낸다



E. 성운기

11번을 잘 보고 있으면 위 스케치와 같이 뚜렷한 암흑대와 함께

밝은 별들 주위로 뿌연 성운기를 느낄 수가 있다

공식적인 성운+성단 복합체도 아니고 이건 멀까?

스케치를 시작하고 성단 하나를 오래도록 보다 보니,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뿌연 성운기들이

밝은 별들과 스타 체인을 중심으로 희미하게 빛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그냥 광축이 잘 안 맞아서 별상이 번진 것일까?

아님 진짜로 밝은 별 주위의 성운기를 보고 있는 것일까?

알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한데..

성단을 벗어난 주위의 비슷한 밝기의 별들도 그런 성운기가 보이는지 확인해 보면 된다.. ㅎ

몇 가지 예를 더 살펴보자..

 

아까 봤던 M34

size_M34_Ori_131111.jpg

 

[ 벗고개에서 M52, 15" Dob으로 조강욱 (2012년) ]

M52_Res.jpg

 

 

[ 벗고개에서 M38, 15" Dob으로 조강욱 (2012년) ]

M38_Res_120922.jpg
 


밝은 별 앞의 성운기는 많은 산개성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나는 M29번을 관측하고 스케치 하면서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작은 성단의 가운데 밝은 별 8개 중 중앙 위쪽의 딱 1개만 성운기가 없는 것이다..

 

[ 보현산에서 M29, 15" Dob으로 조강욱 (2013ㄴ년) ]

M29_130608_Ori.png

 

M29_nebula.JPG

 


이건 대체 머지? ㅡ,ㅡ;;

잘 찍은 천체사진을 찾아봐도 단서가 될 증거는 찾지 못했다

혹시 원인을 알고 계신 분은 지식을 나눠 주세요,, ㅎ

 

 

 

※ 쓰다 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유형별 추천 대상은 다음 시간에.. ^^

1. 산개성단 관측 Point

2. 유형별 추천 대상

  A. Showpiece

  B. 작은 것이 아름답다

  C. Collaboration
  D. 남쪽 나라

  E. 재미는 없지만 의미는 있다

  F. ........

3. 나만의 +a (모양 만들기)
4. Sketch technic

 

 

 

 

                                                Nightwid 無雲

 

?
  • 원치복 지부장 2014.02.18 16:58

    산개성단에 관한  연재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 조강욱 관측부장 2014.02.19 08:36

    감사합니다

    제가 게을러서 연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ㅎ

  • 이혜경 부지부장 2014.02.18 20:08

    아, 여전히 감동을 주시네요.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이 금~새 흘렀네요. 음미할 공간이 생겨 행복합니다.

  • 조강욱 관측부장 2014.02.19 08:39

    ㅎㅎ 실용서(?)에 무슨 감동까지요~~ ㅎ;;;;

    한 달에 한 편 이상 쓰기로 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어제가 딱 한달 째였군요.. ;;;;

    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내기 어렵고 참.. ㅠ_ㅠ

  • NGC 7789가 저는 가오리연 처럼 보입니다.

    더욱이 가오리연 머리에는 서울지부 이니셜 S 마크 까지…..  

    가오리 연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 위해 사진 올려드립니다

    그 아래에 NGC 7789 사진 크롭한 것과 상단에 보이는 가오리연 모습 그려 드립니다.

     

    가오리연.PNG

    <가오리연>

     

      NGC7788.PNG  

      <NGC 7789>

     

                       NGC7788-1.png  

                        <가오리연과 서울지부 S 마크>

     

    부장님 글 보니 역시 보는 데도 방법이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저는 얼마나 야간전투 훈련해야

    <산개 상단> 이 아래 사진처럼 <산 게 (Live Crab) 성단> 처럼 보일까요….

     

              산게.PNG  

              <무리지어 이동하는 산 게 (Live Crab)”  사진: which.kr>

     

     

  • 조강욱 관측부장 2014.02.24 07:41

    7789의 적색계열 별들을 따라가니 정말로 가오리연 모양이 나오네요.. ㅎ

    역시 Star chain은 인문계열 전공자가 잘 찾는다는 제 가설이 맞아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은 별상이나 형태나 딱 3532인데요!!!

  • 정성훈 2014.02.23 15:19

    굴절을 갖고 관측하는 저로서는 안시관측시

    산개성단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 하면서도

    이렇게 심도있는 관측은 언제나 머리속에만 있습니다.


    훌륭한 작가들의 멋진 산개성단 스케치도 잘 보았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조강욱 관측부장 2014.02.24 07:46

    형님 여기서 뵙는군요.. ㅎ

    굴절을 가지고 안시를 심도있게 하기에는 제약이 존재하죠.. 기본적으로 구경 때문에 ^^

    말씀하신 대로 다른 대상보다는 산개가 굴절경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즐거운 연수 되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 관심법(觀深法) #4. 산개성단 (3/4) - 나만의 +α (산개성단 놀이) 11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05.06 61763
144 [M45] 같은 대상을 보는 여러가지 방법 조강욱 관측부장 2016.12.29 12290
143 [M73] 뭐! 왜! 조강욱 2017.07.17 11773
142 결정적 순간 #2. 2015 북극권 개기일식 & 오로라 (2편) 10 1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05.17 9299
141 관심법(觀深法) #6. 구상성단 (1/3) - 관측 Point 3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09.11 8039
» 관심법(觀深法) #2. 산개성단 (1/4) - 관측 Point 8 1 조강욱 관측부장 2014.02.18 7107
139 관심법(觀深法) #1. 예고편 7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01.18 6948
138 관심법(觀深法) #3. 산개성단 (2/4) - 유형별 추천대상 6 1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03.01 6924
137 [관측기] 서호주 #2. 별이불이 제일 따뜻해 4 1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12.08 6781
136 결정적 순간 #1. 2015 북극권 개기일식 & 오로라 (1편) 8 1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4.03.17 6752
135 [M44] 44와 친구들 조강욱 관측부장 2016.12.19 6749
134 [M41] 2000년 전부터 성단 2 조강욱 관측부장 2016.12.12 6667
133 [M39] 이젠 친해지길 바래 (2) 조강욱 관측부장 2016.12.05 6631
132 [관측기] 서호주 #4. 자연의 창으로 우주를 바라보다 5 1 file 조강욱 관측부장 2015.01.08 6601
131 [M43] 말보다 잘 통하는 것 조강욱 관측부장 2016.12.19 6573
130 [M47] 또 하나의 이중성단 조강욱 관측부장 2017.01.06 6531
129 [M48] 산개와 은하 사이 2 조강욱 관측부장 2017.01.09 6503
128 [M42] 오리온 대성운이 지겨워질 때가 온다면? 조강욱 관측부장 2016.12.13 6452
127 [M46] 우주 최고의 Collaboration 2 조강욱 관측부장 2017.01.04 6406
126 [M38] 어떻게 해야 성단이 최고로 반짝일 수 있을까? 2 조강욱 관측부장 2016.11.28 63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