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skyguide/134644 여기를 보셔요.^^

   사진은 그대로 다 올렸습니다.

운동장 좌측 6D 16-35 F2.8 10초

장비를 세팅하자 마자 우선 관측지 스케치를 하였습니다.

자정경에는 피크를 이루어 이보다 1.5배 이상은 더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운동장 우측 6D 16-35 F2.8 10초

북극성 우측으로 운좋게 유성이 찍혔습니다. 어디있을까요.ㅎㅎ
 

**************사진 기록*************

TMB115 F7 WO R/F 4형

EM200 T2JR

카메라 노개조 6D

2014.7.26~27 22:20~00:30 강서중(강화도) 

대상들 : M11,22,26,27,71,알타르,동베일성운

​노출정보 : ISO 3200~12800 30초~60초 선별 적용 2~6장 스택

프로그램 : DSS에서 스택 후 포토샾에서 커브 바탕 처리

M11 야생오리 성단입니다.

야생오리의 생동감이 나타나는 사진이면 좋겠는데, 무언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안시로 보면 오리때의 모습이 더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M22 구상성단

궁수자리 여건이 매우 안 좋아서 이 사진만 찍고 다음기회로 넘겼습니다.

안개속에서 찍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갈과 궁수의 대상을 다음엔 꼭...
 

m26

M11과 함께 방패자리에 위치한 대상입니다.

별이 많은 곳에 위치하여 특징을 잡아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m27 아령성운, 사과성운

원하는 대상을 못 찍다보니 지난번 가학광산 이후 재 도전해 보았습니다.

총 4컷 중 첫째 컷 이외에는 천정부근이었으나, 옅은 구름으로 가리워진채로 찍혀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71

산개성단 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구상성단입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천문학자들은 산개성단으로 알고 있었다 합니다.
 

NGC6992 동베일성운

자정전후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과 안개가 하늘을 덮으며, 메시에는 더 이상 찍을 것이 없어서,

구름을 피해 잠시 잠시 찍은 것 중 5장을 스택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촛점 확인차 찍은 독수리 자리의 견우성 알타르 입니다. 

별 상이 장비 설치하자 마자 찍어선지... 별로 안 좋습니다.ㅋ
 

백조자리 은하수 크롭입니다.

광해로 너무 물빠져 보여서 과감하게 사진을 절단해 보았습니다.
 

우측이 정재영 선배님, 좌측이 저 정성훈입니다.

앞으로 자주 관측지에서 뵐 것 같습니다.

처음 관측지에 와서 왜 광해를 얘기하는지 이해하게 됬다고 하십니다.

시골 모기의 침투를 막기위해 이 더위에 긴팔 상의가 이색적입니다.ㅎㅎ

뒤에는 엄청난 습기와 구름속에서 고생한 제 장비입니다.

모처럼 거실에서 자리를 잡고 열심히 말리고 있습니다.ㅎㅎ

다음주는 가족과 휴가를 평창으로 가게됩니다.

주초에 바쁜일이 있지만 잘 처리하고 가야겠죠.ㅎㅎ

모두 새로운 한주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