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1.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 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질문1]
1절의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이 내용으로 추정할 수 있는 달의 모양과 이 달은 언제 뜨고, 언제 밝게 관측할 수 있으며, 언제 지는지 설명하시오.
[질문2]
2절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이 내용으로 추정할 수 있는 달의 모양과 이 달은 언제 뜨고, 언제 밝게 관측할 수 있으며, 언제 지는지 설명하시오.
[생각해보기]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이 내용으로 유추한 달은 상현달이다. 상현달은 서쪽으로 질 때
상현달은 정오에 동쪽 지평선에서 떠오르지만 태양이 밝아 잘 보이지는 않는다.
정오부터 태양이 질 때까지는 하얀 상현달을 동쪽에서부터 남쪽 하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태양이 서쪽으로 질 때 상현달이 남중하게 되고 태양이 졌기 때문에 상현달이 밝게 보이다가 자정에 서쪽 지평선으로 지게 된다.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이 내용에서 나오는 샛별은 금성이 아침에 동쪽하늘에 보이는 것이다. 샛별이 보이는 시간에 보이는 반달은 하현달이 된다. 하현달은 자정에 동쪽 지평선에 떠서 아침에 태양이 뜰 때 남중하게 되고 이 후 태양이 밝아 잘 보이지 않다가 정오에 서쪽 지평선으로 지게 된다. 질 때는 모양은
첨부파일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7월 별자리
부회장님 이 설명은 들을 때마다 정말 멋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