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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부장님
1) 6월 1일 토요일에 연락 주신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았던
<마른 하늘 무지개> 는 조 부장님 말씀대로 <해무리> 였던 것 같습니다.
이혜경 부지부장님께서 올리신 사진에 정말 <불타는 쌍무지개> 가 보입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보셨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금요일에 통음한 관계로 그 때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장관을 놓쳐 대단히 안타깝네요…
2) 그렇지 않아도 다음 7월호에는 작년 7월에 올렸던
<Green Flash>에 연속해서 태양이 지구하늘에 만들어내는 여러 현상에 대해
순차적으로 써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절묘하게 조 부장님 말씀과 맞아떨어져 신기합니다.
이런 걸 <이심전심> 이라 하나 봅니다. ^^
3) 3 C 목록은 제가 그냥 지나쳤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정확한 목록 명칭은
<Cambridge Catalogue of Radio Source> 이네요.
<First> 를 <1C>라하고 순서대로 불러서 <Third>를 <3C> 라고 하며
모두 <9C> 까지 있더군요. 덕분에 한 수 배웠습니다.
4) Hercules A 보시고 <Herbig-Haro Objects> 가 생각나신다니
참 아는 것도 많으십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를 항상 강조하시는 <천벌교> 교주님 답습니다.
HH Objects 는 저도 예전에 칼럼 소재로 생각해 본 적이 있어
당시에 자료를 좀 찾아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HH Objects 의 Jet 는 <가시광선> 으로도 관측되는
Gas 로 이루어진 <성운> 임에 반해서 Hercules A 같은 Quasar 는
<전파> 로만 관측된다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HH Objects 는 약 400 개 정도 되고 우리은하에만
약 15,000 개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5) 참고로 Quasar 는 천체의 형태를 불문하고 <우리은하 밖> 에
멀리 있는 천체가 <강력한 전파>를 발산하면 모두 Quasar 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형태가 은하일수도 있고, 중성자성, 백색왜성, 초신성 잔해,
마그네타 등 강력한 전파를 발산하면 모두 Quasar 라고 합니다.
은하인 경우는 모두 중심부 블랙홀에서 전파가 나옵니다.
혹시나 독자분들께서 오해 있으실 것 같아 본문을 조금 더 정확히 수정해 놓았습니다.
6) 밤하늘에 자매들 말고 남자 형제들은 <Castor / Pollux> 밖에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또 있는지 천천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밤 비행기로는 <야간비행> 매일 타시면서 야간에 비행기
별로 안탄다 하십니다.
거기서 아마도 자주 글 쓰시는 분 3위 안에 드실 것 같은데…
그리고 여성 의류 브랜드에도 일가견 있으신지 몰랐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브랜드들을 줄줄이 꿰고 계시니 놀랍습니다.
아마 <예쁜 별> 때문에 여성의류 브랜드에 더 관심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거무튀튀한 Rogue Planet 들만 거느리고 있으니….
하여간 항상 많은 관심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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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부장님
1) 6월 1일 토요일에 연락 주신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았던
<마른 하늘 무지개> 는 조 부장님 말씀대로 <해무리> 였던 것 같습니다.
이혜경 부지부장님께서 올리신 사진에 정말 <불타는 쌍무지개> 가 보입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보셨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금요일에 통음한 관계로 그 때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장관을 놓쳐 대단히 안타깝네요…
2) 그렇지 않아도 다음 7월호에는 작년 7월에 올렸던
<Green Flash>에 연속해서 태양이 지구하늘에 만들어내는 여러 현상에 대해
순차적으로 써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절묘하게 조 부장님 말씀과 맞아떨어져 신기합니다.
이런 걸 <이심전심> 이라 하나 봅니다. ^^
3) 3 C 목록은 제가 그냥 지나쳤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정확한 목록 명칭은
<Cambridge Catalogue of Radio Source> 이네요.
<First> 를 <1C>라하고 순서대로 불러서 <Third>를 <3C> 라고 하며
모두 <9C> 까지 있더군요. 덕분에 한 수 배웠습니다.
4) Hercules A 보시고 <Herbig-Haro Objects> 가 생각나신다니
참 아는 것도 많으십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를 항상 강조하시는 <천벌교> 교주님 답습니다.
HH Objects 는 저도 예전에 칼럼 소재로 생각해 본 적이 있어
당시에 자료를 좀 찾아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HH Objects 의 Jet 는 <가시광선> 으로도 관측되는
Gas 로 이루어진 <성운> 임에 반해서 Hercules A 같은 Quasar 는
<전파> 로만 관측된다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HH Objects 는 약 400 개 정도 되고 우리은하에만
약 15,000 개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5) 참고로 Quasar 는 천체의 형태를 불문하고 <우리은하 밖> 에
멀리 있는 천체가 <강력한 전파>를 발산하면 모두 Quasar 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형태가 은하일수도 있고, 중성자성, 백색왜성, 초신성 잔해,
마그네타 등 강력한 전파를 발산하면 모두 Quasar 라고 합니다.
은하인 경우는 모두 중심부 블랙홀에서 전파가 나옵니다.
혹시나 독자분들께서 오해 있으실 것 같아 본문을 조금 더 정확히 수정해 놓았습니다.
6) 밤하늘에 자매들 말고 남자 형제들은 <Castor / Pollux> 밖에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또 있는지 천천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밤 비행기로는 <야간비행> 매일 타시면서 야간에 비행기
별로 안탄다 하십니다.
거기서 아마도 자주 글 쓰시는 분 3위 안에 드실 것 같은데…
그리고 여성 의류 브랜드에도 일가견 있으신지 몰랐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브랜드들을 줄줄이 꿰고 계시니 놀랍습니다.
아마 <예쁜 별> 때문에 여성의류 브랜드에 더 관심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거무튀튀한 Rogue Planet 들만 거느리고 있으니….
하여간 항상 많은 관심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