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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관측부장2013.02.23 15:20

1. 부처님 발바닥 얘기는 별을 보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입으로 별을 떠들어도, 강의실에서 별을 공부해도
필드에서 발로 뛰어 얻는 관측의 경험과 비교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통 산중이고 기온이 낮아서 발바닥에 땀이 나긴 좀 어렵죠 ㅎ
제게 겨울 관측은 발바닥보다는 발가락 고통과의 싸움입니다 ^^;;;

 

2. 밤하늘의 별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크군요..

 

3. 저는 97년 헤일밥 혜성을 관측한 이래 혜성이란 애들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무엇을 봐도 그것에 비견될 애는 없었거든요.. ㅎㅎ
3월의 팬스타와 11월의 아이손을 기대해 봅니다 ^^

 

4. 알래스카는 제가 오로라 관측지로 눈여겨 보고 있는 곳입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가 좋을지 페어뱅크스가 좋을지.. 아님 노르웨이 트롬쇠 같은 북유럽으로 가야 할지 공부 중이에요.. ㅎ

 

5. 국기에는 유난히 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호주 국기에도 디테일한 남십자성이 자리잡고 있고.. 우리나라 국기도 넓게 보면 별일까요?
국기에 나타난 별들에 대한 칼럼을 쓰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6. 터미네이터 시점에만 잠깐 보이는 지형.. 달 관측시의 감질맛의 극치가 아닐까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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