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한국천문연구원 회원가입안내



  • 38
  • 2474143
유태엽2014.11.07 05:28

1) 아마도 구상성단 내부의 행성에서 바라보는 밤하늘 정도가 아닐런지요.

    신심 수준이 아니라 밤이 너무 밝아서 잠도 제대로 못잘 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구상성단 내부의 행성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을 추정한 그림입니다. 

    남천의 NGC 104 (47 Tucanae 큰부리새자리)  성단 중심에 있는 행성에서 

    본 것이라네요.


    0 구상.PNG 

     <출처 : Astronomy. July 2014>  


2) 수메르 신화가 철광석이나 다이아 원석이라 한다면, 그리이스 신화는 그것을 

    정교히 다듬은 엑스칼리버 검 또는 티파니 보석 같아 보입니다. 오랜기간 동안 

    세밀히 가공된 결과겠지요. 


3) 다다넬스 해협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 계실 것 같아 본문에 그림 두장을 추가

    했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여간 "무조무문" 이면서 "무조첨 무정문" 입니다. 

    (無趙無文  無趙添無正文 : 조부장 없으면 칼럼도 없고, 

                                         조부장 댓글 없으면 제대로 된 칼럼도 없음)  


4) 그런데 토사구팽 당한 그 황금털 양 가죽은 이아손이 가져간 다음에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  시간날 때 책들을 한 번 뒤져봐야 겠습니다.   


5) 양자리 세 개 별이 결국 양의 앞다리가 되겠네요.  이 지역 사람들은 양고기를 

    즐기므로 아마 그 세 별을 양다리 바베큐 정도로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꼼꼼히 보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