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한국천문연구원 회원가입안내



  • 27
  • 2473918
조강욱 관측부장2014.05.02 08:57


길고 복잡한 내용을 차근차근 읽으니 간결한 결론의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옵니다

 

말씀하신대로 동양 고천문학을 생각할 때는 균형감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1. 톨레미의 지도를 보면 세계의 끝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 놓았는데
왜 거기 직접 가 볼 생각을 해 보지 않은 것일까요?
정말로 세상의 끝에 있는 절벽에 떨어질 것이 두려운 것이었을지 ㅎ

 

2. 북회귀선은 오래전에 소설책 제목으로만 생각이 나는데
이런 천문학적인 의미가 있었군요!
저도 멕시코의 그 고속도로에서 천정에 떠 있는 태양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

 

3. 저의 관측은 철학적 접근보다는 실증적인 접근에 훨씬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제가 조선시대 이전에 태어났다면 관측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ㅎㅎ

 

4. 서귀포에서 북반구 모든 별이 관측 가능하지 않을까요?
위의 설명에 서귀포에서는 적위 57도까지만 관측 가능하다는 의미로 보여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어떤 부분일까요?

 

5. 19년 7번의 윤달의 의미가 무엇인지 실증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혼천의의 '혼'자가 혼돈의 의미로군요
정말 하늘은 혼돈의 결정체, 요물입니다!

 

7. 우리가 쓰고 있는 적도라는 의미의 근원이 음양오행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앏의 즐거움을 오늘도 실천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