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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한국천문연구원 회원가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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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엽2013.11.03 14:28

조강욱 부장님

 

지난호 Serial No 21 에 주신 댓글도 여기서 같이 인사 드립니다.    

 

1) 조 부장님께서 코멘트 주셔서 소재로 삼은 칼럼이 엄청 많은데,

   몇 개나 되는지 셀 수도 없습니다.

   지난번 22° Halo Infralateral Arc 도 마른하늘에 무지개 떳다는 

   조 부장님 문자에 영감 받아 준비한 것입니다.

 

   <무조무문> 입니다 !  

   • 무조무문 - 無趙無文 :  조강욱 부장 없으면 칼럼도 없다

 

2) <관측> 과 <봉사> 의 조화, 중용...... 

     우리학회의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말은 쉽지만 "진정으로" 이루기란 대단히 어려운 명제 입니다. 

 

     다만,  <봉사> 의 개념을 <Service>가 아닌 <Outreach> 로 생각한다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서양의 아마추어 천문학 단체에서 지역주민,  학생들에 대한 봉사는 

     반드시 <Outreach> 라고 표현하며, Service 라고는 쓰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지역주민에 "접근" 해서 "지원" 하는 활동 정도 되겠네요. 

 

3) 천문연구원 표어는 정말 프로 천문학에 대한 <촌철살인> 입니다. 

    어느 분께서 만들었는지 천문연구원 계신 분께 문의 드렸더니 

    몇년 전 여러 분께서 의논하셔서 만들었답니다.

 

4) 파리에서 모네 그림 보셨으면 본토에서 보신 거네요. 

   저는 그림들이 LA 로 여행 왔을 때 봤습니다. 

   그림 보고 가슴 뛰셨다니  역시 미술에도 감각이 남다르십니다.  

   근자에 시도하시는 <디지털 스케치> 와 <Swarovski 스케치> 가 태어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5) 부산에서 별 술 보고 KTX 로 올라와 부모님 댁에 가서 차가지고 다시 벗고개 갔다가

    다시 새벽에 출근.... 

    진짜 별 보려 이틀동안 전국을 혼자서 종횡무진 하시는 조 부장님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양평 안가도 누가 뭐랄 사람 없는데,  정열도 그렇지만, 체력도 보통이 아니십니다.

 

6) "아는만큼 보인다" 도 제가 처음 들은 것은 조 부장님 강의였습니다.  ^^

   

항상 많은 관심 다시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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