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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관측부장2013.11.03 01:43


별볼일 없는 일에 바빠서 두 칼럼을 한꺼번에 읽고 각각 댓글 남깁니다.. ^^;

 

1.
모네 수련 그림의 원작을 오르세에서 처음 보고 저도 가슴이 뛰었습니다!

 

2.
불광불급이라..
비슷한 얘기를 천호식품 사장님도 했었는데
"내가 미쳐야 상대방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 미치지 않고서는 나조차도 변하게 만들 수 없다"
제가 강의할 때마다 써먹는 얘기에요.. ㅎ

 

3.
해인.  정말 기가 막힌 비유군요.. ㅠ_ㅠ
내 마음은 별을 온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4.
아마추어와 프로 천문학의 차이는
천문연구원 대문의 사명서에 극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
"우리는 우주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과학으로 답한다'

 

5.
"봉사"
천문학회를 다른 동호회와 구별짓게 만드는 특징이자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깊이있는 관측'이란 측면에선 어려움도 발생하는..
봉사와 관측의 중도를 어떻게 잘 지켜나갈 것인지,
중용의 미덕을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6.
"밤하늘이 내 안에 들어온 순간"은
대부분의 별쟁이가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별에 미치게 된 계기..
그 마음을 변치않고 기억하는 사람은
평생토록 별 보는 취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7.
말씀처럼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서
이 칼럼은 최고의 소스 중 하나입니다
이해가 되든 안 되든 그냥 머리 속에 우겨넣고 보면
언젠가는 쓸 데가 있더군요.. ^^;;;;

 

8.
헬리 할아버지가 외딴 섬에서 홀로 있긴 했겠지만..
그에게는 망원경이 있었을테니 무료하거나 외롭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ㅋ;

 

9.
망원경은 되도록 천천히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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