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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엽2013.08.27 23:37

조강욱 부장님

 

 1) <별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이란 다른 곳에 올린 글, 압권입니다.

 

     수도나 참선을 오래하신 성직자나 스님의 단 한마디가

     밤하늘 모든 별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기도 합니다.

 

     그들을 모방해서 자기도 이해 못하는 단어들을 던져보는

     따라쟁이 종교인들도 많지요.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깨달음의 화두와 공허한 단어들의 차이점이겠지요. .

 

     조 부장님은 그래서 <자유로운 영혼> 입니다.  

 

 2) 은하분류에 대해선 우리지부 김경식 자문위원께서

     다른 곳에 올리신 칼럼으로 한 수 배웠습니다.

     아직도 헷갈릴 때는 가끔 그 칼럼 찾아 봅니다.

     즐기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씀은 만고불변의 진리인 듯 싶습니다.

     NGC 1433 까지 찾아서 올려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3) <Spur> 단어 볼 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Spa> 생각납니다 ^^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저는 깨끗한 Spa 에서 증기사우나 할때면 하면 아무 생각 안나지요… 

     말씀하신 안시관측 할 때의 은하 Spur 가 뭔지도 한 수 배웠습니다.

 

 4)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 100년 안에는 분명히 <외계인> 과 접촉이 있을테고,

     그러면 IAU 가 아닌 <UAU> 가 생겨서 그들의 별자리들을 참조해 만든

     공인 우주 별자리가 생기지 않을까 ?” ... 라고 한다면 또 실없는 소리가 될는지

      (UAU : Universal Astronomical Union….)

 

며칠 동안 읽어주셨다니 감읍입니다.

많은 관심과 제안 주시는 것들 때문에 제가 배우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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