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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관측부장2015.02.07 18:33
반전이 있는 멋진 칼럼입니다 ^^

1. Zodiac이 '동물의 띠'이군요
거기 사람도 많은데 모두 대승적으로 animal이 되었군요 ㅎ

2. 이집트란 나라는 아프리카인데 아프리카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일 정도로 
고대부터 사람이 살고 다른 지역과 교류하였는데
이집트 밑의 아프리카 대륙은 왜 1500년대가 되도록 
안 알려졌던 것일까요?
이집트 남부에 사는 사람은 수단을 알았을거고
수단에 사는 사람은 콩고를 알았을거고...
카톡이 없어서 정보 전달이 느려서 그랬을지 ^^;;

3. 갈릴레이의 금성 스케치를 보니
저도 갈릴레이 풍으로 행성 스케치 함 해보고 싶네요!

4. 유럽의 눕혀진 천칭은.. 정의가 실종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

5. Utu가 지상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통해 일출을 표현하다니..
4300년전 사람들의 아이디어라 하기엔
너무나 센스가 넘치는군요 ㅎ;;;;

6. 그 옛날 수메르 시절에도 천칭을 사용했고
그 때도 정의의 상징이었다니 놀랍습니다..

7.그러고보니 법이란 것은 사람의 행동을 제한하고 벌을 주긴 하는데
잘 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없군요

8. 별자리의 틀이 이미 기원전 4천년대에 이미 완성이 되었네요
그 시절의 하늘은 정말로 
경외감을 절로 일으킬 만큼 무시무시 했겠지요?
세상에 윤회라는 것이 있다면
형님과 저는 밤마다 두 개의 강가 바위에 걸터 앉아서 
황도 12궁을 만들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9. 수메르 말고 우리나라에서 별자리를 만들었으면
무슨 동물을 그렸을까요?
지네 자리나 아니면 칼춤 추는 망나니 자리를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10. 주벤에샤마리 주겐엘게누비..
뭐 특별할 것도 없는 그저 그런 희미한 별들인데
거기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군요!
미스테리 극장의 마지막 편을 보다가
피트니스에서 러닝머신을 걸으며 한 손에 출력물을 보고 있다가  
혼자서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온 몸에 소름이 막 돋았어요
특별한 딥스카이도 변변히 없는 조용한 천칭자리..
시린 2월의 새벽에 그 발톱들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전갈의 희미한 그림자란 표현도 예술적입니다
저도 오래오래 기억될 희미한 그림자를 
세상에 남겨놓고 가는 것이 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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