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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회후기
2010.08.08 13:10

100710~100718 호주 원정관측 관측기록

조회 수 769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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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지 2010.08.10 22:08
    안녕하세요? 서울지부의 박은지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떠나시기 바로 앞주에 호주에 다녀왔었지요. 하지만, 조강욱님처럼 꼼꼼이 준비된 관측여행이 아니라, 학회 발표하러 가면서 꼽사리로 여행이 있던지라.... 그냥 뉴캐슬 어느 해변가 휴양지 동네에서 은하수와 이름모를 별들 사이로 맨눈뜨고 남십자성이나 알아본 것, 그리고 시드니 천문대 가서 컴퓨터 소프트 웨어로 원주민들의 별자리 맞추기 게임에 몰두하였던 것 정도로 그냥 만족하였습니다. 후기에 올리신 사진들을 보니 제가 다녀온 것처럼 보람차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김희준 2010.08.11 06:46

    드뎌 원정기가 올라왔군요..

    호주는 역시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물론, 궁금해서 야간비행 사이트에서도 글 올라오는데로 틈틈히 보았읍니다만.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입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반갑습니다.

    고생 많았읍니다.

  • 이혜경 2010.08.12 10:22

    정말 대단하십니다. 같이 별보기 좋아하는 사람중의 하나라는 것이 영광입니다. 어제 피지에서 돌아와 짐 풀다말고 앉아서 단숨에 후다닥 읽었습니다. 감탄 감탄!  불빛도 없는데 뿌연 것이 무엇인가 했는데 그것이 황도광이었군요.

    피지 가기 전에 읽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피지에서는 마제란성운이 나란이 보였는데 위도 차이가 나서 그렇겠지요? 피지의 석양과 은하수가 벌써 그리워서 이상하다 했었는데 강욱님 후기 보니 당연한 것 같습니다.  갯벌위로 비친 별빛과 구름 뒤에서 밝게 빛나던 금성 바다를 향해 떨어지던 전갈 천정을 향해 솟아오르는 백조....... 다시 보고 싶어라.

  • 박종현 2010.08.12 13:01

    호주의 환경을 이렇게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만 보고도 마음이 부자된 느낌입니다.~

    호주는 정말 축복 받은 곳이고, 또 굉장히 부럽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후기 잘 봤습니다.

  • 조강욱 2010.08.14 23:32

    박은지님 - 호주에 학회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호주에 자주 갈 구실을 좀 만들어야겠습니다.. ^^

     

    김희준님 - 축복받은 땅에 살면 천벌받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ㅎㅎ

     

    이혜경님 - 황도광 마젤란 전갈..피지의 밤하늘도 궁금합니다.. ^^

                    LMC SMC가 나란히 있었다면.. 하늘의 남극에 가까운 애들이니,

                    남천의 지평선/수평선이 보이는 곳이라면 얘들이 지지 않고 계속 돌아가니까..

                    자정 쯤에 보셨다면 낮은 고도에서 나란히 보였을 것입니다 ^^;

     

    박종현님 -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서윤희 2010.08.27 19:23

    와~ 후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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