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긴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슬슬 별보러 가야할 시기입니다.
근데 황사가 오네요..(-.ㅡ;;;)?
본론: 끈이론으로 가는 길.. 1
지난달 서론에선 지난달 중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도 또 다시 중력을 생각해보았죠.
오랜 세월 논쟁거리의 중심에서 좀 멀어진 중력에게 다시금 새로운 생명을 주는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논쟁이 시작된 그 원인을 한번 생각해 볼까요?
뉴턴이 사과나무 밑에서 만유인력을 생각하기 전부터 인간은 오랜 세월 하늘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주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은 오랫동안 했지만 정작 많은 질문만 무성해졌지 정확한 정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을까요?
그 해답은 60초후에..
아니라 더 오랜 시간을 생각해봐도 답은 없습니다.
참고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42’라고도 나옵니다.*
20세기이후 한 천재의 삶을 통해 이 논쟁은 그가 주장한 빛의 속력만큼 발전하였고 그 발전을 통해 오히려 크나큰 난제에 빠졌습니다.
영화 아인슈타인과 에딩턴(BBC 2008)- 필요하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잠시 쉬어가며 이야기속의 이야기-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다들 아시겠지만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대성이론으론 받지 못했습니다.
노벨상은 실험으로 입증된 이론으로 수상 기준을 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천문학은 노벨상과 친하기 어렵습니다. ㅜ.ㅜ(제가 예전에 쓴 글에도 쓰여 있죠.)
그럼 어떤 논문으로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받은 걸까요?
답은 광전 효과입니다.
광전 효과[光電效果]란?
물체가 빛을 받았을 때 표면에서 자유 전자를 방출하는 현상.
전자가 물질 밖으로 방출되는 외부 광전 효과와 물질 내에 머물러 물질의 전기적 성질이 변하는 내부 광전 효과가 있다. 광전관(光電管)이나 광전지(光電池) 등에 이용된다.-백과사전-
라고 했지만 쉽게 풀어보면 빛을 받으면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으로 우리가 주로 쓰는 디지털 카메라의 CCD 칩의 기본 원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빛이 입자라는 가설이 힘을 얻게 되었고 빛이 파동의 성징과 입자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다고
우리에게 알려진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후 양자역학이 탄생하는데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놀이 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양자역학을 비판했습니다. - 양자역학의 확률적인 면을 비판하며- 그리고 는 양자역학을 쓰지 않고 말년에 끝까지 독자적으로 우주 대통일장 이론***을 연구하였습니다.
아인슈타인과 그 난제는 도대체 멀까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아인슈타인과 에딩턴(BBC 2008) **
우주 대통일장 이론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영화 보고싶은데 공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