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이 기장인데 연수후기 아무도 안써죠ㅠㅠ"
라는 조장님의 글에 급 밀려오는 미안함과 찔림에 짧게나마 연수후기 남깁니다.
저 기장님이 계신 3조원입니다.(3조 강조) 그리구 MT와 연수후기사이에 이렇게 큰 딜이 있었다니...와우~ 마지막 연수때 일찍 올라와 몰랐습니다.
그동안 14기님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저 또한 은근히 MT가 기대됩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볼때마다 느끼는 궁금함에 연수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촬영기법이나 천문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저에겐 다소 어려움이 있더군요. 특히 마지막 연수는 긴 여행을 다녀온 직후라 피곤함에 계속 졸았던것 같아요
.(강사님~ 뒤에서 계속 꾸벅꾸벅 인사하던 사람, 접니다. 죄송해요ㅠㅠ)
3월이후 연수때마다 별을 본다는 설레임에 무척 행복했습니다. 좋은 분들도 알게 되었고, 더 많은 것을 채워갑니다.
이제 검정이 다가오네요, 연수를 다 마치긴했지만 이론 내용이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납득이 안되요)
정말 스터디 만들어야 할까봐요ㅠ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에효, 전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혹시 내년에 15기님들과 또다시 검정 준비하게 되어도 창피주지 마시길~
14기님들 그동안 고생하셨구요, 모두 홧팅하세요~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조장님, 이제 서운함 조금 풀리셨나요?
MT준비하실때 도움 필요하심 알려주세요. 그동안 못 도와드린것 합쳐서 힘껏 도울께요~^^
그리고 3조님들과 더 친해지지 못해 아쉬워요, 연호샘, 혜경샘, 다음MT때 기회가 있겠죠?
검정보다는 MT생각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