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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2012.02.25 21:44

해박한 지식이 유려한 글솜씨에 녹아 있는 멋진 컬럼입니다 ^^

 

스테판의 5중주는 초보의 벽을 뛰어넘고 싶은 수많은 입문자들의 열망과 같은 대상이죠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의 삽질 (중간 경유지인 7331부터 찾기기 쉽지 않거든요 ㅋ)

어렵게 찾아놔도 제대로 그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안타까움..

그리고 오랜기간 각고의 노력 끝에 스테판이 '너 애쓴다'는 표정으로 한번 씩 웃어줬을 때의 그 카타르시스..

 

참, 보통 스테판의 5중주는 7320C를 제외하고 7320과 7318A/B를 포함하여 5개로 보는데..

7320은 그저 우연히 시선방향으로만 위치해 있는 아이로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뭘 봐야 5중주가 맞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7320과 7320C, 7318A랑 B를 모두 다 보면 걱정할 것이 없겠죠 ㅎㅎ

 

아 그리고 저는.. 캐스퍼를 언급한 것은 M19번인데.. ㅋ 위의 7318이 더 비슷하군요 ^^

 

달의 지평선 끝에 위치한 Babbage. 저는 이 대상을 볼 때면.. 항상

저 건너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광활한 달 표면의 가장 끝. 그 Edge 너머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한 것은 별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드는 생각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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