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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관측부장2015.11.01 15:20
1. 저는 개기일식을 본 사람에도, 초신성을 본 사람에도 들어가네요 ㅎ
둘 중에 어떤 사람이 더 적을까요?

2. 2015년 중에만 벌써 2,300개의 초신성이 발견되었다니 약간은 허무하기도 합니다
별쟁이 망원경으로 육안으로 보이는 초신성은 고작해야 일년에 2~3개 정도인데..

3. 1a 단일축퇴 초신성의 폭발 직후에는 거성의 중심핵이 멀리 튀어나가서 망원경으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니..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거성이라.. 상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ㅎ

4. M82의 초신성은 저도 보았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밤에..
어느 여름날 보았던 51번 초신성과 함께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아이죠

5. Type 1a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다른 type은 어떤 애들일지 더 궁금해집니다 ^^;

6. IK Pegasi가 폭발하면.. 밤이 낮이 되는 기적이 실현되겠군요
아 참.. 그것 한 번 보고 싶습니다 ^^*

7. 축퇴운동과 만원 지하철의 비유는 정말 멋집니다!
근데 하나 의문은, 그렇게 서로 밀어내는 힘이 큰데 밖이 아니라 중심부 방향으로 붕괴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지구상의 상식으로는 그렇게 아우성을 쳤다면 당연히 서로 탈출하려고 튀어나가야 할텐데..

8. 루비니즈키는 달의 hot place에 살고 있군요 ㅎ (알폰수스 3형제와 가셍디 사이)
달에 큰 지분(큰 크레이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어떤 성과를 인정받아서 오른 것인지 그 히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

9. 헤벨리우스라는 사람의 말과 글이 얼마나 공신력이 있었을까요?
그가 새로 만든 작은 별자리들이 현대까지 전해지는것을 보면
무언가 다른 성도 제작자들과는 다른 업적을 남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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